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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아이디어’, 올해 150억 목표

발행 2021년 02월 18일

송창홍기자 , sch@apparelnews.co.kr

 

 

 

자사몰 등 10개 온라인 주력
15일 이내 재입고 제체 구축

 

[어패럴뉴스 송창홍 기자] 지아이홀딩스(대표 최범석)가 전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제너럴 아이디어’가 올해 150억을 목표로 움직인다.


이 회사는 2017년 유니섹스 캐주얼 ‘제너럴 아이디어 스탠다드’ 라인을 추가했다. 그 결과 매년 2배씩 신장, 지난해 67억을 기록했다. 올 1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0% 신장했다. 2월은 목표 대비 100%를 예상하고 있다. 최범석 대표는 “올해 120억을 전망, 목표 매출을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특히 스피디한 상품 공급이 주효했다. 출시와 동시에 오더량이 높은 순대로 상품을 구분(A~E 등급), 상위 등급(A, B등급)은 리오더 수량을 미리 확보, 품절에 대비하고 있다. 또 생산 업체와의 지속적인 조율로 리드 타임을 축소, 15일 내 전품목 재입고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물량 공급도 공격적이다. 시즌 별 초도물량은 총 15만 장이다. 매출 50%를 차지하는 니트의 경우, 1천 장 씩(100sku) 생산하고 있다. 올 춘하 시즌에는 데님에 주력, 전년 대비 스큐를 50% 확대할 계획이다.


CS도 강화하고 있다. 상품평과 고객 클레임을 매일 모니터링, 피드백을 즉각 반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물량 대비 반품률은 9.8%로, 디자이너 브랜드 평균 반품률(15%)에 비교적 낮은 수치다. 향후 6%까지 줄이는 것이 목표다.


유통은 자사몰을 비롯, 네이버 디자이너 윈도, SSF샵 등 10개의 채널에 입점돼 있다. 2019년 오프라인 전 지점(15개점)을 과감하게 철수, 전면 이커머스로 전환했다.


최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동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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