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2월 18일
송창홍기자 , sc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송창홍 기자] 남성 컨템포러리 ‘송지오옴므’가 온라인 유통을 강화한다.
송지오옴므(대표 송재우)는 현재 전체 매출에서 온라인이 15%를 차지한다. SSG닷컴 5%, 파페치 4%, 네이버 디자이너 윈도 3%, 그 외 백화점몰이 3%다.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SSG닷컴 내 비효율 점포는 철수, 선택과 집중 전략에 나선다.
이 회사 영업부 이다남 부장은 “전 채널 5% 할인을 동일하게 적용, 가격 일원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1월에는 네이버 미스터에 입점, 올 2월에는 통합 자사몰을 오픈했다. ‘지제로’ 라인만 전개하던 기존 자사몰에서 ‘송지오’ 라인과 ‘송지오옴므’ 라인을 추가한 것.
라이브커머스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 5월 ‘디즈니’ 콜라보레이션, 9월에는 ‘지제로’ 라인, 올 1월에는 ‘송지오’ 라인을 주제로 방송했다. 평균 접속자는 1만명 대로, 신제품을 소개하는 창구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37% 신장, 올 1월 매출은 목표 100%를 달성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35% 신장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