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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테일러, 남성캐주얼 ‘채드프롬’ 키운다

발행 2021년 02월 17일

송창홍기자 , sch@apparelnews.co.kr

 

채드프롬 21SS 상품

 

 

온오프라인 투트랙 전략

가격 낮추고 매스마켓 공략

 

[어패럴뉴스 송창홍 기자] 비스포크 하우스 비앤테일러(대표 박정열)가 전개하는 PB 남성캐주얼 ‘채드프롬’이 국내외 사업을 강화한다.

 

올 춘하 시즌부터 가격을 20% 낮게 설정, 매스 시장 안착을 목표로 움직인다.

 

유통은 온오프라인 투 트랙 전략을 펼친다. 현재 매출 비중은 온라인 60%, 오프라인 40%다.

 

특히 지난해 오픈한 통합 자사몰 코레코리가 온라인 매출 60%를 견인하고 있다. 이 외 OCO가 40%를 차지하며, 백화점몰과 디자이너 브랜드 편집숍과도 꾸준히 접촉하고 있다.

 

오프라인은 청담 직영점을 비롯, 지난해 드림타워 제주와 광화문점에 출점했다. 올 4월에는 커스텀 테일러숍을 오픈,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이 회사 박창우 이사는 “코로나 사태가 완화되면 오프라인으로 수요가 다시 몰릴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세일즈는 온라인 수주로 전환, 효율적으로 운영한다.

 

사업을 총괄하는 박창우 이사가 파트너사와의 직접 소통에 나선다. 가봉 과정과 샘플 이미지, 피팅컷을 영상 통화 및 SNS메시지로 제공한다.

 

현재 파트너사는 중국 ‘프린시플엠’, 일본 ‘사르토 긴자’, 홍콩 ‘컬러’ 등이 있다. 모두 비앤테일러의 파트너사로, 채드프롬까지 거래가 이어지게 됐다.

 

이 회사 전체 매출에서 ‘채드프롬’은 35%를 차지, 국내와 해외 매출 비중은 각각 절반이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보합을 유지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40% 신장이 목표다.

 

‘비앤테일러’는 1967년 테일러 박정열 씨가 창업한 60년 역사의 비스포크 하우스다. 2016년 ‘채드프롬’을 런칭, 20대 중후반의 고감도 남성을 타겟으로 테일러링이 가미된 캐주얼 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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