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난 '데일리미러', 23FW 패션코드 패션쇼

발행 2023년 03월 21일

김동희기자 , e_news@apparelnews.co.kr

데일리미러 ‘2023 F/W 패션코드’ 패션쇼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김주한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데일리미러(DAILY MIRROR)’가 지난 9일, 동대문 DDP 디자인랩에서 진행한 ‘2023 F/W 패션코드’에 참가해 패션쇼를 선보였다.

이번 시즌 콘셉트는 "re;born"으로 단어 뜻 그대로 다시 태어난 데일리미러만의 매니시함과 페미닌함, 중성적인 조화를 컬렉션으로 풀어냈다.

김주한 디자이너는 “23F/W를 기점으로 다시 해외 세일즈에 공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며, 하반기 역시 서울패션위크와 패션코드, 파리 트라노이, 홍콩 센터스테이지 등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이번 패션코드 수주회를 통해서는 유럽, 미주, 일본, 캐나다 바이어와 연결되어 오더 미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미러’의 2023 F/W 컬렉션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며, 제품은 무신사, 29CM, W컨셉. 1215 디자이너스, 트렁크쇼, 네이버 디자이너윈도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해외는 쿠웨이트 NASS BOUTIQUE와 그리스 EKOH STUDIO에 입점되어 있다.

한편, 2014년 런칭한 '데일리미러'는 꾸준히 정체성을 다져오며 백진희, 스테파니리, 김지민, 로켓펀치, 드림캐쳐 등 셀럽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