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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넥스’ 소진율 증가
세미어패럴

발행 2022년 08월 08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제공=요하넥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세미어패럴(대표 김택상)이 전개하는 여성복 ‘요하넥스’가 이번 춘하시즌 전년대비 20%P 높은 소진율을 거두고 있다. 시즌을 마감하는 이달 말 65~69%의 소진율을 예상하고 있다.

 

디자인실을 교체, ‘요하넥스’를 보다 젊은 감성의 어덜트 컨템포러리 브랜드로의 변신을 시작하면서 이전보다 무겁지 않은 스타일 변화가 이뤄졌고 강점인 원피스와 블라우스 류는 물론 재킷 류까지 판매 상위에 링크되는 제품이 늘어난 영향이다.

 

원피스 류가 예년보다 매출을 크게 견인했고, 재킷 류는 이전보다 짧은 기장, 큰 단추로 포인트를 준 캐주얼한 스타일을 시도하면서 예년보다 높은 수요를 이끌었다. 지난달 출시를 가을 블라우스 신제품도 출시 직후 곧바로 리오더에 들어가며 상승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가격전략을 바꾼 것도 주효했다. 높은 판매가를 바탕으로 한 잦은 세일을 지양하고 현실적인 가격을 제안, 신상품 구매가 빠르게 올라왔다. 춘하시즌 전년대비 평균 25~30% 가격을 낮췄고, 추동시즌도 10% 낮은 가격을 적용한다.

 

김상기 상무는 “코로나 2년간 억눌렸던 고객들의 소비가 거리두기 이후 크게 증가하며 정상 판매가 보다 활발해지며 영업이익률이 증가했고 8월말 마감하면 7년 만에 경상이익이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요하넥스’는 6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70억 원 이상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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