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코벳블랑’ 더 여성스러워진다
지엔코

발행 2021년 10월 22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출처=코벳블랑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엔코(대표 김석주)가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벳블랑’ 컨셉을 재정비한다.

 

작년 봄부터 데님을 중심으로 한 편안한 루킹과 실루엣의 캐주얼 아이템을 다양하게 확장하며 특화시켜 왔는데, 이번 가을부터 내년 가을까지 점진적으로 직장인도 활용 가능하도록 여성성을 더한 온·오프 착장 상품 비중을 늘려간다.

 

데님 아이템으로 매 시즌 변화를 주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 데님은 충분히 확장해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핵심 스타일을 압축해 경쟁력 있는 시그니처 아이템 중심으로 가져가고 새로운 스타일 비중을 늘려가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현재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데님 비중을 내년 춘하 30%, 추동 15%로 낮춰가고 우븐 베이스로 니트 등 보다 여성스러운 아이템 비중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디자인팀도 캐주얼 스타일 중심 코벳팀과 페미닌한 스타일 중심의 블랑팀으로 나눠 구성했다.

 

이번 추동부터 니트를 시리즈로 확대 구성해 인플루언서이자 모델인 ‘젤라비(정민영)’과 협업 컬렉션 화보와 스타일링 영상을 공개하며 새로운 컨셉 이미지를 어필하고 있는데, 판매 랭킹 베스트10 중 8개가 니트 아이템이고 얇은 게이지의 카디건들이 모두 완판되는 등 여성스러운 변화에 호의적인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추동 니트 비중의 70%를 할애한 겨울은 아우터 다운 비중을 낮추고 핸드메이드 비중을 키워 두 아이템을 매칭한 여성스러운 착장을 꾸준히 어필해나간다. 내년 봄부터 두 가지 스타일별 라벨을 달리 가져가며 눈에 띄는 변화를 확인시켜줄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