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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슈에뜨’ 흔들림 없는 성장 비결

발행 2020년 11월 13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올해 6% 감소한 515억 예상

브랜딩-팬덤-D2C 전략 결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럭키슈에뜨’가 화제다. 의류부터 액세서리까지 완판을 이어가며 팬데믹 와중에도 흔들림이 없다. 


다년간 핵심 타깃에 집중한 브랜딩으로 팬덤이 형성된 결과로 분석된다.  


2012년 런칭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장희구)의 ‘럭키슈에뜨’는 여성복이 두 자릿수 역 신장을 지속해온 올해 6% 감소에 그친 515억 원(VAT별도, 이하 동일)의 매출을 내다보고 있다. 10월까지 누계 매출은 418억 원이다.


유통망은 현재 오프라인 56(백화점43, 쇼핑몰4, 아울렛9)개점과 온라인 1개, 면세점 2개를 가동 중이다. 오프라인 집객력 하락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데는 온라인에서 빠르게 입지를 다진 것이 컸다. 전체 매출 중 온라인 매출이 23%를 차지한다.

 

 

 


코오롱몰을 통해 럭키데이, 먼세븐, 콜라보까지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활동을 강화, 꾸준한 관심을 이끌었고 인스타그램을 통한 자사몰 유입도 활발하다.


인스타그램 주 평균 45만 회 노출을 달성했고 사이트 방문 등 계정활동은 1만회 이상이다. 제품 태그 클릭은 평균 400~700회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격을 동일하게 가져가면서 컬렉션 라인 아틀리에를 통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더욱 명확히 하는 동시에 온라인 전용상품 비중을 키운 것도 주효했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라피아햇, 트래블 용품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로 제품을 출시, 14억 원의 전용상품 매출과 신규고객 창출 효과를 톡톡히 거뒀다.


올해는 ‘럭키슈에뜨’에서 파생된 온라인 전용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럭키마르쉐’를 런칭하며 남성까지 공략 폭을 넓혔다.

 

 

럭키마르쉐
럭키마르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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