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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님 캐주얼 ‘모드나인’ 1분기 작년 연간 실적 돌파

발행 2020년 04월 03일

황현욱기자 , hhw@apparelnews.co.kr

 

사진출처 '모드나인' 

 

국내 생산 라인 확충, 공급량 3배로

친환경 제품, 신규 핏 컬렉션 출시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모드나인아트컴퍼니(대표 배효진)의 데님 캐주얼 ‘모드나인’이 올 1분기에만, 작년 한해 매출인 25억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는 오로지 퀄리티에 집중하고, 공급량을 늘린 결과다.

 

2006년 런칭된 ‘모드나인’은 현재까지 100% 국내 생산을 고수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생산 라인을 크게 증설해, 올해 공급량은 3배에 달한다.

 

이 회사 장민수 디자인실장은 “철저한 품질 관리와 빠른 반응 생산을 위해 국내 공장을 고수하고 있다. 생산 과정을 수시로 체크한다”고 말했다.

 

모드나인은 별도의 마케팅 활동을 벌이지 않고, 오직 디자인과 소재, 임가공의 완성도에 초점을 맞춰왔다.

 

원단은 물론 단추, 라벨과 같은 부자재까지 생로랑, 발렌시아가와 동일한 해외 산을 사용한다.

 

오는 4월 출시하는 신제품을 통해서도 새로운 시도를 이어간다. 최근 패션 산업의 화두인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섬유질로 만든 재크론 패치로 백포켓을 제작한 제품이 선을 보인다. 또 이태리에서 직접 들여온 데님 가공 기술의 새로운 핏도 출시한다.

 

장 실장은 “매년 퀄리티를 업그레이드해 왔지만, 올해 컬렉션은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업그레이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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