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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최초 펀딩금 반환 정책 도입

발행 2019년 11월 2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화제의 투자플랫폼 와디즈(대표 신혜성)가 ‘펀딩금 반환 정책’을 강화한다.

 

이 정책은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결과가 메이커가 약속한 내용과 확연히 다르거나 약속을 이행할 의지가 없는 경우 펀딩에 참여한 서포터에게 펀딩금을 반환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프로젝트에 이슈가 발생했을 때 메이커가 펀딩금을 반환하도록 중재자 역할에 충실하였다면, 앞으로는 와디즈가 프로젝트 결과를 집중 모니터링해 약속 이행이 어렵다고 판단될 때 펀딩금을 직접 반환할 계획이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사업자가 직접 펀딩금 반환 정책을 시행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조치다.

 

와디즈는 7년 동안 12,000여 개의 프로젝트에 2,200억원의 크라우드 펀딩을 성사시키며 스타트업, 창작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다양한 메이커의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한 해에만 6,000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진행되며 양적으로 크게 성장함에 따라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메이커 지원 프로그램 제공, 펀딩 만족도 지수 개발, 신고하기 기능 도입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 왔다.

 

이 회사 신혜성 대표는 “아시아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크라우드펀딩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는 선도 사업자로서 메이커와 서포터의 신뢰를 강화하여 새로운 도전이 지속되도록 더욱 큰 책임감으로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부적인 기준과 지침을 포함한 이번 정책은 와디즈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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