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휠라

4월 7~8일 양일간 광화문서

이형택, 송아 선수의 레슨도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휠라코리아(대표 김지헌)가 오는 4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이색 테니스 축제 ‘2023 화이트 오픈 서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휠라’의 테니스 라인 런칭 5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특별한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행사명은 휠라의 테니스웨어 ‘화이트 라인’과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인 ‘화이트’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한 ‘화이트 아레나’와 광화문 광장을 찾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화이트 가든’ 등 2가지를 테마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화이트 아레나’는 테니스 마니아를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테니스 전설 이형택 감독과 테니스 선수 송아 코치의 ‘원포인트 레슨’, 운동 크리에이터 호피쏘피 이은형 강사의 ‘테니스 필라테스’ 등이 대표적 프로그램.

참여는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출시된 ‘화이트 패키지’를 구매하고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가능하다. 패키지는 티셔츠와 액세서리, 권순우 선수의 경기화로 잘 알려진 ‘스피드서브 T9’ 등 3종으로 구성됐다.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휠라 공식 온라인스토어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구매 직후할 수 있다. 구매 시 ‘화이트 아레나’ 응모권과 현장용 바우처, 휠라 제품 할인권, 선쿠션 등이 제공되며, 제품은 현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이외에도 전국 테니스 동호인 클럽 간 빅매치인 ‘화이트클럽매치’, 야간에 즐기는 ‘화이트 나이트’ 등 이번 행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대거 준비됐다.

또 ‘에센셜 패키지(티셔츠와 볼캡)’ 구매고객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괌정부관광청이 지원하는 ‘괌 테니스 여행권 2매’를 선물로 증정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화이트 가든’은 테니스 액티비티 뿐만 아니라 피크닉존, 포토존, 재즈 세션, F&B존 등으로 꾸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자세한 내용은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