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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쿤스트 · 나이스고스트클럽’ 볼륨화 박차
메디쿼터스

발행 2023년 03월 22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사진=나이스고스트클럽, 이스트쿤스트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메디쿼터스(대표 이두진)의 패션 1팀 소속 브랜드 ‘이스트쿤스트’와 ‘나이스고스트클럽’이 올해 볼륨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스트쿤스트’와 ‘나이스고스트클럽’은 올해 목표 매출액이 각각 전년 대비 20%, 30% 신장한 100억 원, 165억 원으로, 각각 차별화된 전략을 수반한다.

 

‘이스트쿤스트’는 작년까지만 해도 로고 스마일리 그래픽 상품군이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 같은 매출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캐리오버 생성에 주력, SKU를 전년 대비 50% 확대했다. 실제로 현재 매출은 하이드아웃 후디, 풋볼 롱슬리브 티셔츠 등 신규 그래픽의 상품이 견인하고 있다.

 

추동 시즌에는 고감도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로 리브랜딩, 본격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선보인다. 종전 스웨트셔츠, 후디 중심에서 니트 등 우븐 아이템으로 구성 폭을 넓히고, 특히 아우터를 전략적으로 확대한다.

 

리브랜딩 방향성은 이번 여름 시즌 상품에 일부 반영됐다. 이를 효과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다음 달 11일부터 25일까지 무신사 쇼케이스를 진행, 처음으로 기획한 니트 셋업, 원피스 등 우먼 전용 상품까지 구성한다.

 

마케팅은 스트리트 무드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콜라보로 인지도를 높인다.

 

‘나이스고스트클럽’은 지난 2020년 하반기 ‘이스트쿤스트’에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으로 선보였던 라인으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이듬해 춘하 시즌 독립 브랜드로 런칭했다. 메디쿼터스에서 가장 단기간 내 볼륨을 키운 브랜드로,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3월 현재까지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45% 신장했다. 지난달에는 2주간 진행한 무신사 쇼케이스를 통해 약 5억 원의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내놓은 신규 그래픽 디자인이 모두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니트, 바람막이, 데님 팬츠 등 한층 다양해진 아이템으로 볼륨을 키웠다. 특히 베스트 아이템으로 꼽힌 쓰리스타GK빅 니트 등 우븐 아이템은 확대한 만큼 전체 매출의 20%를 차지했다.

 

올해는 오프라인 사업에 대한 시장성도 테스트한다. 오는 4월 2일부터 26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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