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웰패션, 조직 확 바뀐다

발행 2021년 11월 2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홈쇼핑, 이커머스 등 유통별 본부 체제 개편  
김유진 각자 대표 선임, 홈쇼핑 사업부 총괄
임종민 대표, 경영 관리와 이커머스 사업 전담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푸마, 리복 언더웨어를 전개하는 코웰패션(회장 이순섭)이 최근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우선 조직은 기존 레포츠, 언더웨어 등 패션 카테고리별 체제에서 홈쇼핑, 이커머스 등 유통별 체제로 개편, 지원본부, 이커머스사업본부, 브랜드사업본부 등 3개 본부로 편재됐다. 이순섭 회장 주도로 브랜드 사업을 강화하고 경영 관리와 패션 사업을 분리해 효율과 경쟁력을 동시에 추구하겠다는 의도다.  


신설된 브랜드사업본부는 이순섭 회장 직속으로 운영된다. 이 회장 주도로 경쟁력 있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해외 브랜드를 런칭하는 일종의 신규 전략 사업부인 셈이다. 외형 성장을 거듭하면서 조직 규모가 커짐에 따라, 별도 기획 조직을 새롭게 만든 것으로 분석된다. 동시에 글로벌 네트워킹이 강한 외부 임원을 영입하는 등 브랜드 기획, 마케팅, 유통 분야의 전문 인력을 충원해 나갈 예정이다. 


현 임종민 대표는 지원본부와 이커머스 사업본부를 총괄, 이커머스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경영 관리, 마케팅, 소싱, 물류 등의 업무를 지휘한다. 


또 기존 패션사업본부를 없애고 레포츠, 패션 기획, 생산, 유통, 언더웨어사업부 등을 통합한 홈쇼핑 사업 부문(가칭)을 신설했다. 3개 본부와 별도로 홈쇼핑 사업을 전담하는 조직으로, 향후 명칭이 확정될 예정이다. 패션사업본부의 김유진 전무가 부사장 승진과 동시에 코웰패션의 각자 대표에 내정되며 홈쇼핑 사업을 총괄한다. 


김 부사장은 언더웨어 중심에서 레포츠, 패션 카테고리로의 성장을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내년 초 정기주총을 통해 각자 대표에 선임될 예정이며, 임종민 대표와 함께 코웰패션을 이끌어가게 된다. 


사옥도 판교에서 강남으로 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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