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브레스, 재도약 발판…내년 공격 영업

발행 2021년 11월 26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출처=브라운브레스

 

빅로고 연이어 히트, 무신사서 월평균 10억

내년 오프라인 진출 본격화, 상품 구성 확대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브라운브레스(BROWN BREATH)가 여름에 이어 가을 시즌에도 빅히트 상품을 만들어내며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다졌다.

 

전개사 당당(대표 박인동)에 따르면 여름 시즌 빅로고 티셔츠 ‘태그알비티(TAG RB TEE)’가 시즌 마감 기준 4만장의 판매고로 히트를 친데 이어, 가을 시즌에는 빅로고 후드티셔츠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빅로고 시리즈의 후드티셔츠 버전으로 기모를 덧대 보온성까지 갖춘 제품이다.

 

지난 9월 출시 이후 2주 만에 초도물량의 50%가 판매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11월 중순 현재까지 3차례에 걸쳐 추가 생산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팔린 수량만 3만 장 이상. 이 같은 추세라면 총 5만 장의 물량이 연내에 소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후드티셔츠 판매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스웻 팬츠류의 판매도 좋다. 추가 생산까지 총 2만 장을 공급 중인데, 70% 이상이 판매됐다. 또 ‘브라운브레스’만의 디자인 패턴이 적용된 팬츠도 좋은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주요 유통인 ‘무신사 스토어’에서는 10월과 11월 2개월간 월평균 1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리고 있다.

 

패션·유통 업계에서도 ‘브라운브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무신사스토어’와는 내년 봄 가방 시리즈를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스포츠 브랜드 ‘케즈’와는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봄 시즌 신발과 티셔츠 등 10여 개 스타일을 출시한다. 또 양사 제품을 위탁으로 판매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협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이 회사 박인동 대표는 “브라운브레스의 로고 캐릭터가 제대로 자리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여성들의 매출 비중이 절반까지 늘어났다는 것이다. 내년부터는 상품 구성 확대와 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변화, 오프라인으로의 유통 진출을 통해 더욱 탄력적인 성장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운브레스’는 내년 오프라인 유통으로 본격 진출한다. 전국 주요 가두상권을 중심으로 플래그십스토어를 구축한다. 특히 가평의 유명 베이커리 카페 ‘아쁠뤼스(A PLUS)’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쇼핑과 전시, 카페와 휴식을 갖춘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대전 등 전국 광역 도시에 3~5개의 플래그십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상품 구성도 강화한다. 내년 봄 시즌부터 스타일 수를 올해보다 2배 가까이 늘린다. 아이템 확대는 물론 스타일 별 컬러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한글 로고도 새롭게 개발해 선보이는 등 디자인에도 다양한 변화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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