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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실버록시코리아, ‘빌라봉’ 직접 전개

발행 2021년 03월 02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빌라봉 스윔

 

 

신세계 강남 등 백화점 단독 매장 오픈

퀵실버, 록시와 함께 서핑 씬 장악 나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퀵실버록시코리아(지사장 변종민)가 서핑&스킨스쿠버 전문 브랜드 ‘빌라봉(Billabong)’을 이번 시즌부터 직접 전개한다.

 

3월 2일 신세계 강남점과 센텀시티점, 롯데아울렛 기흥점 등 오픈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유통망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매장은 ‘빌라봉’ 단독 운용은 물론 퀵실버록시코리아가 전개 중인 퀵실버, 록시, DC, 루카, 엘리먼트 등과 복합 운용도 병행한다.

 

자체 온라인 쇼핑몰도 새롭게 오픈했다. 현재 자사몰로 운영 중인 ‘퀵실버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는 별개로 ‘빌라봉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해 자매 브랜드와 함께 통합몰로 운영한다.

 

퀵실버록시코리아는 그 동안 국내에서 소개돼 왔던 ‘빌라봉’의 서핑, 스키, 스노보드웨어는 물론 아웃도어 라이프를 위한 캐주얼웨어도 추가로 선보인다. 그 중 젠더 뉴트럴 스타일의 ‘어드벤처 디비전(Adventure Division)’ 컬렉션은 젊은 취향을 갖고 레저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빌라봉 신세계 강남점

 

이로써 세계적인 워터스포츠 퀵실버, 록시, 빌라봉이 한 지붕에 모이게 됐다. 각 브랜드마다 충성도 높은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 퀵실버록시코리아는 DC, 루카, 엘리먼트까지 총 6개의 브랜드를 통해 스키, 스노보드, 스케이트보드, 바이크 등 다양한 액션스포츠 영역을 아우르게 되면서 이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변종민 퀵실버록시코리아 지사장은 “퀵실버, 록시에 이어 빌라봉까지 전개하게 되면서 서핑 씬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콘텐츠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또 액션 스포츠의 모든 영역을 커버할 수 있는 멀티브랜드를 완성하면서 보다 탄력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빌라봉’은 호주에서 시작된 서핑&스킨스쿠버 전문 브랜드로 세계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와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2009년 국내에 직진출한 바 있으나 2011년부터는 디스트리뷰터를 통해 전개돼 왔다.

 

2018년 퀵실버록시코리아의 미국 본사인 보드라이더(Boardriders Inc.)는 빌라봉인터내셔널을 인수했고, 최근 한국 디스트리뷰터와 유통 계약을 종료하면서 퀵실버록시코리아가 직접 전개를 맡게 됐다.

 

빌라봉 롯데아울렛 기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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