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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복, 춘하 실내복 강화

발행 2021년 01월 15일

황현욱기자 , hhw@apparelnews.co.kr

‘로아앤제인’

 

지난해 코로나 영향 판매 호조
스타일 추가하고 품질 높여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외부 활동 감소로 인해 실내복 수요가 늘어나면서, 유아동복 업계도 이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실내복 판매 반응이 호조를 보이면서 일부 브랜드들이 춘하 시즌 실내복을 강화한다. 


퍼스트어패럴(대표 김연숙)의 ‘게스키즈’는 지난해 B2B 전용으로 출시한 실내복 상품이 전체 물량의 90% 이상 판매됐다. 여름·가을·겨울 시즌 연달아 판매 히트를 치면서 판매량만 수 만장에 이른다.


게스키즈 관계자는 “향후 파자마 등의 실내복부터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스웨트, 트레이닝 상품들도 수요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오는 춘하에는 온라인 판로와 라이브 커머스 등을 겸해 실내복 상품을 공격적으로 판매해나갈 계획이다.


알제이디(대표 송현지)도 아동복 ‘로아앤제인’의 실내복 상품을 강화한다. 신학기 특수가 사라지고, 필수재 중심으로 소비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전년 대비 오는 춘하에 전년 대비 실내복 스타일 수를 20% 확대했다.

 

‘아가방’

 

베이직 상품부터 상하의 세트로 입을 수 있는 트레이닝복 등 원마일웨어로 입을 수 있는 아이템들이 중심이다.


아가방앤컴퍼니(대표 신상국)의 유아복 브랜드 ‘아가방’은 춘하 상품의 소재를 업그레이드 한다. 부드러운 터치감의 수피마 원단이나 위생적인 모달 소재 및 80수 소재의 얇고 편한 티셔츠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경원에프엔비(대표 구경본)의 유아동 내의 브랜드 ‘모이모이깜피’와 ‘유니프렌드’는 지난해 실내복 판매 수요가 늘면서 팬데믹 여파에도 자사몰 매출이 성장, 전년 대비 실적이 두 자릿수 신장했다.


이에 기존 선보였던 기능성 원단 혹은 오가닉 소재를 사용한 내의들을 오는 춘하에도 집중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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