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강화된 조직력의 21 S/S 전략은
의류, 신발, 용품 등 라인업 강화

발행 2020년 12월 03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오리지널 라인
오리지널 라인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한층 강화된 조직력의 ‘NFL 2021 S/S’ 시즌 전략을 공개했다. 


이 회사는 올해 초 런칭한 ‘NFL’의 상품력과 영업력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드라이브 건다는 계획 하에 지난 7~8월에 걸쳐 상품기획 및 디자인실 인력을 대거 보강했다.  


강택훈 부장의 총괄 하에 의류디자인팀은 김미연 실장, 풋웨어팀은 윤지원 부장, 용품팀은 정연지 팀장이 새로 자리했다. 김미연 실장은 살로몬과 다이나핏 등에서 근무했으며, 윤지원 부장은 케이투코리아, 정연지 팀장은 데상트코리아 출신이다.

 

 

오리지널 라인
오리지널 라인

 


의류와 신발, 용품 등 3개 부서로 세분화시켜 각 라인별 상품 구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달 초 본사에서 열린 ‘NFL 2021 S/S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이 같은 전략을 공개했다.


의류는 ‘힙포츠(HIPSTER+SPORTS)’라는 큰 테마 하에 NFL이 가지고 있는 힙한 문화와 격렬한 스포츠 감성을 담는다. 라인은 NFL, 클럽, 오리지널 등 3가지로 나눴다. 

 

 

'NFL' 라인
NFL 라인

 

NFL 라인
NFL 라인

 


‘NFL’ 라인은 스포츠 라인으로 전형적인 스포츠웨어서 벗어나 스트리트 감성을 담은 힙한 스포티즘을 표현한다. S/S 시즌에는 경기장, 작전판 등 NFL의 하드웨어적인 요소들을 소재로 한 디자인과 알파벳 ‘N’의 좌우대칭을 형상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오리지널’ 라인은 플레이어, 헬멧보이 등 자체 개발 캐릭터를 활용해 NFL의 문화를 재미있고 위트 있게 표현하고 있으며, ‘클럽’ 라인은 32개 NFL팀에서 7개의 대표 컬러를 선정해 시그니처 로고인 ‘쉴드 로고’와 함께 보다 대중적인 디자인을 제안하고 있다.

 

 

 


신발과 용품 강화가 주목된다. 올해 신발과 용품 비중은 10% 미만으로 미미한 수준이었지만 내년에는 15~20%로 상당히 비중 있게 선보인다. 특히 의류의 라인별 컨셉에 맞춰 용품과 신발 역시 디자인을 세분화시켰다는 점이 주목된다.


용품은 신학기를 겨냥한 백팩 컬렉션부터 크로스백, 에코백, 양말, 모자 등 다양한 아이템을 구성했다. 신발 역시 스포츠 활동에 어울리는 트레일 러닝화부터 스키커즈, 캔버스, 슬리퍼 등 라인업을 강화했다. 특히 신발에서는 자체 개발한 미드솔 ‘모션셀’을 적용시킨 듀얼 쿠션으로 트레일 러닝화의 착화감을 높였다. 

 

 

 


상품력 강화와 함께 최근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과 ‘NFL’로 나눠져 있던 영업조직을 영업본부체제로 전환하면서 하기주 이사를 총괄본부장으로 선임했다. 하 이사를 중심으로 내년 ‘NFL’의 영업력을 강화한다. 현재 39개 매장을 운영 중으로 내년에는 70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클럽 라인
클럽 라인

 

클럽 라인
클럽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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