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스풋, 내년 3월 스팩 상장 추진

발행 2020년 10월 2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와이컨셉 TV
와이컨셉 TV

 

 

마이클코어스, 핑거 프리 슈즈 내년 런칭

MZ 세대 위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리뉴얼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슈즈 멀티숍 ‘와이컨셉’을 전개 중인 윙스풋(대표 김영천)이 공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 회사는 SK4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내년 3월 코스닥에 입성한다. 기업인수목적회사를 말하는 스팩은 비상장 기업과 합병을 목표로 코스닥에 상장된 일종의 페이퍼컴퍼니로 2009년 말 일반 상장이 어려운 우량 중소기업들이 우회상장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할 수 있도록 도입된 제도다. 슈즈 멀티숍 브랜드 중에서는 처음이다.

 

이번 스팩 상장에 맞춰 비즈니스 전략도 바뀐다. 언택트 시대에 맞게 플랫폼 브랜드로 성장을 도모한다.

 

오프라인 중심의 ‘와이컨셉’은 얼마 전 공식 쇼핑몰을 리뉴얼 오픈, 1020 세대 고객 유입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자사 슈즈 셀렉샵 ‘와이컨셉’과 ‘멀티와이컨셉’을 비롯해 베어파우, 폴로 랄프 로렌, 그루브, 콜체스터 등의 MZ세대 대상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 ‘와이컨셉 TV(Y.CONCEPTS TV)’도 최근 개설했다.

 

 

와이컨셉 TV
'와이컨셉 TV' 꾸안꾸 룩

 

 

현재 나혼자 힐링, 마이 어반 소프트 라이프, 꾸안꾸 룩, 스타일링, 패션 시그널, 웹 드라마, 슈즈 챌린지, Y 슈즈 꿀팁 등의 기획 시리즈를 운영 중이다.

 

오프라인 유통의 핵심 고객인 30~50세대를 위한 상품 개발과 PB도 늘려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미국 패션 브랜드 ‘마이클코어스’ 슈즈를 도입한다. ‘와이컨셉’ 내 PB는 물론 홀세일 비즈니스도 병행한다. 캐주얼 스니커즈 위주로 운영되며 내년 춘하시즌 10가지 스타일이 우선 출시된다. 판매가는 7만~10만 원대다.

 

기능성을 특화시된 내셔널 슈즈 ‘핑거 프리 슈즈’도 런칭한다. 신발 뒤축에 바운드 기능을 접목해 손을 대지 않고 신고 벗을 수 있다. 특수 구조와 티타늄 소재를 적용한 게 특징이다. 특허 등록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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