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09월 24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을 전개하는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업체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이번 조기 지급은 전체 협력업체 대상 총 146억 원 규모로, 추석 연휴 전인 23일 일괄 지급했다. 협력사들은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8일 먼저 대금을 지급받았다.
추석을 앞두고 상여금과 각종 임금, 원부자재 대금 등 협력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정산 대금을 선지급해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심리까지 위축되면서 각종 임금, 원부자재 대금 자금 소요가 원활하지 않아 조기 지급이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조기 지급이 코로나19로 인한 불황 속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협력업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