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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페니, 리테일 운영권 매각

발행 2020년 09월 15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사이먼프러퍼티, 브룩필드 공동 인수

인수 금액 17억7,000만 달러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지난 5월 파산보호 신청을 낸 제이씨페니가 미국 최대 쇼핑몰 소유주로 꼽히는 사이먼프러퍼티그룹과 브룩필드프러퍼티파트너스에 리테일과 운영권을 매각키로 했다고 밝혔다.

 

매각 금액은 17억5천만 달러로 사이먼 측은 이 가운데 3억 달러의 현찰과 5억 달러의 부채를 떠안는 조건을 받아들였다. 이를 통해 사이먼프러퍼티 등은 법원 경쟁 입찰 과정에서 우선 협상 대상자의 자격을 가지게 됐다.

 

제이씨페니는 사이먼프러퍼티 등의 응급 수혈로 일단 파산은 면했지만 채권자 등과의 이해관계가 엇갈려 최종 결정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당초 공동 인수에 참가할 것으로 알려진 브랜드 관리 전문 에센틱브랜즈그룹도 추가로 합류, 제이씨페니의 패션 상품 포트폴리오 구성을 맡게 된다.

 

제이씨페니는 사이먼프러퍼티 등에 리테일과 운영권을 넘기는 것과는 별개로 자산 부동산 관리를 위한 독립된 부동산 투자신탁회사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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