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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햄’ 협업 전략으로 MZ세대 잡는다

발행 2020년 08월 12일

황현욱기자 , hhw@apparelnews.co.kr

 

'폴햄'은 지난 5월에 '맛동산'과 협업을 진행했다

폴햄 X 맛동산

 

브랜딩·바이럴 효과 높아

구매 연령층 1020대 많아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에이션패션(대표 염태순)의 캐주얼 ‘폴햄’이 이색 업종과의 협업 전략을 펴고 있다.

 

지난 5월 ‘맛동산’과 협업을 진행했고, 7월에는 맥주 제조기업 ‘세븐브로이’와 콜라보 제품을 출시했다.

 

분야가 다른 업종과의 협업을 통해 신선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MZ세대에게 선호도와 호감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맛동산 협업은 티셔츠를 메인으로 현재 85%의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세븐브로이와 협업한 티셔츠, 파자마 제품은 출시 2주 만에 50%가 판매됐다.

 

협업 상품들의 판매 연령대를 보면 10대 후반에서 20대가 가장 많았다. MZ세대에게 효과가 있다는 것.

 

폴햄 마케팅팀 채은주 차장은 “이색 업종과의 협업은 매출 목적이 아니더라도 브랜딩 차원에서 고무적인 성과와 바이럴 효과를 낸다”라고 말했다.

 

맛동산과 세븐브로이 콜라보 출시 기념으로 무신사에서 진행한 래플 이벤트는 각각 4만 8천여 명, 8만 7천여 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폴햄과 세븐브로이의 콜라보 라인
폴햄과 세븐브로이의 콜라보 라인

 

 

SNS에서도 인플루언서들의 자발적인 바이럴이 일어났다. 특히 유튜브 크리에이터 ‘우니의끼니’ 채널에서는 맛동산 협업 제품 영상에서 29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폴햄은 앞서 협업한 식음료 업체 외에도 국내 브랜드로써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는 브랜드라면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추동과 내년에도 새로운 협업 프로젝트가 기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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