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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가도의 배럴즈, 대규모 조직 개편

발행 2020년 06월 05일

황현욱기자 , hhw@apparelnews.co.kr

 

올 목표 900억… 작년 대비 50% 급성장
콘트롤타워 역할 수행할 전략기획팀 신설
제도권 출신 부서장급 인력 대거 영입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성장가도의 스트리트 캐주얼 업체 배럴즈(대표 윤형석)가 전략기획팀을 신설하고, 제도권 출신 전문 인력을 대거 기용하는 등 큰 폭의 조직 개편을 진행 중이다.


이 회사는 커버낫, 마크곤잘레스, 이벳필드를 통해 지난해 6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 900억 원을 목표로 한다. 무려 50% 신장이다.


작년 하반기에는 마포구 서교동 소재의 7개층 규모 사옥을 마련, 오는 11월 이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외형이 급성장함에 따라 기존 브랜드별 사업팀장 체제에서 수평적 직능별 체제로 전환, 전문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효율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신설된 전략기획팀은 3개 브랜드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상품기획, 소싱, 마케팅 부서를 편재, 각 부서장이 3개 브랜드의 업무를 지원한다.


각 사업팀은 팀장 없이, 디자인, 상품기획, 영업, 마케팅 등 직능별 팀장 체제로 재편됐다.


전략기획팀은 제도권 출신의 부서장급 전문 인력들이 이끈다. 현재 전략기획팀 상품기획 부서장에는 MLB 출신의 변대호 부장을, 소싱 부서에는 디스커버리 출신의 임승인 차장을 기용한 상태다.


이와 함께 간판 브랜드인 ‘커버낫’의 신규 인력 영입도 이뤄졌다.

 

영업팀에는 ‘코넥스 솔루션’ 출신의 김재일 팀장, 디자인팀에는 ‘비슬로우’ 출신의 안나영 팀장을 영입했다. VMD 팀은 한섬 출신의 김연정 과장이 기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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