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아웃도어 ‘우먼스’ 집중 확대

발행 2020년 04월 06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뉴발란스, 휠라, 디스커버리, 네파 등

퍼포먼스는 물론 일상생활까지 커버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아웃도어 업체들이 여성 라인에 대한 상품기획과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여성들의 스포츠 활동 증가는 물론 일상에서의 활용이 늘어나면서 소비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레깅스를 중심으로 한 애슬레저 룩을 집중적으로 확장하는 분위기다.


안다르, 젝시믹스, 룰루레몬 등 전문 브랜드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보임에 따라 전문적으로 라인을 구성해 새로운 수요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뉴발란스는 우먼스 라인을 지속 확대 중이다. 뉴발란스의 우먼스 라인은 2016년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요가와 필라테스 등 인도어 스포츠를 중심으로 전개 중이다.


뉴발란스 측에 따르면 우먼스 라인은 전체 매출의 10% 가량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꾸준하게 늘고 있다. 최근에는 뉴발란스의 주종목인 러닝 등 야외 스포츠 영역까지 확장 중이다.


유통은 우먼스 단독 매장은 물론 기존 매장 내에 우먼스 조닝 및 상품을 강화한 복합 매장도 늘려가고 있다. 올해 7개 매장을 추가할 계획이다. 우먼스 단독 매장은 현재 15개로 확장보다는 활성화에 주력한다.


휠라는 이번 시즌 여성 퍼포먼스 라인 ‘휠라 핏’을 새롭게 리모델링한 ‘휠라 스튜디오’를 런칭했다. 그 동안은 일부 아이템만 선보여 왔는데 이번 시즌부터 아이템과 스타일, 물량을 확대해 본격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작년에 비해 올해 물량을 35% 확대했다.


상품은 키 아이템인 레깅스를 중심으로 재킷, 스웨트셔츠, 이너탑, 팬츠 등이며 공식 온라인 몰과 이태원 메가스토어를 포함, 소비가 활발한 주요 100개 매장에서 판매한다. 추후 적용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


네파도 애슬레저 라인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시즌 스타일과 물량을 대폭 늘렸다. 스타일은 전년보다 45% 늘었고, 물량은 20% 이상 확대했다.


이번 시즌 주력 제품으로 애슬레저 시장을 겨냥한 핵심 카테고리 ‘비타 프리모션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네파는 풀코디 착장할 수 있는 제품들을 강화하는 등 애슬레저 라인에 대한 스타일수와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올해 우먼스 라인에 대한 상품력 강화는 물론 우먼스 홍보모델로 아이돌그룹 에이프릴의 나은을 기용해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대표 제품인 ‘플렉스 레깅스’ 시리즈는 온라인몰에서 일시 품절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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