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디, 프리미엄 전략 시동

발행 2020년 02월 13일

오경천기자 , ock@apparelnews.co.kr

 

 

양적 성장보다 질적 성장 집중
소재, 그래픽 업그레이드 작업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멀티넥스(대표 이민경)가 올해 ‘널디(NERDY)’의 프리미엄화 전략에 나서기로 했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 구축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이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널디’의 매출은 400억 원 규모. 백화점, 쇼핑몰 등 단독 매장 35개, 여기에 면세점 매장을 포함하면 오프라인 매장은 40개가 넘는다. 자사몰 매출 규모는 100억 원으로 불어났다.


2017년 여름 시즌 런칭해 불과 3년 만에 나타난 실적이다. 급성장이다. 당분간 양적 성장은 지양하겠다는 입장이다. 조직과 시스템을 안정화시키는데 우선이라는 판단. 대신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이미지 구축을 통한 질적 성장에 나서기로 했다.


이재은 ‘널디’ 기획디자인 총괄팀장은 “트랙 슈트나 점퍼, 스웨트셔츠 등 기본 아이템들은 로고나 컬러를 활용한 디자인들이 꾸준하게 팔리고 있다. 이 부분은 소재나 컬러, 디자인 변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여기에 ‘널디’만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소재나 그래픽 등의 업그레이드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름 시즌부터 출시할 예정이다. 주력 아이템인 티셔츠와 트랙슈트를 시작으로 스웨트셔츠, 점퍼 등 시기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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