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뜨블랑슈' 흑자 전환 성공...180억 달성 ‘순항’ 

발행 2019년 12월 12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검증된 제품 적중률 극대화에 초점

까방 코트, 쓰리웨이 코트 등 호조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디아이플로(대표 박준식)가 전개하는 남성복 ‘까르뜨블랑슈’가 올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연초 목표한 연매출 180억 달성도 무난할 전망이다. 


스타일수를 줄이고 인기 제품 위주로 수량을 늘려 적중률을 극대화해 이익률도 개선 됐다. 상반기 춘하시즌 전제품 평균 판매율이 작년대비 10% 상승해 60%를 기록했다. 


봄가을에는 액세서리인 면 재질의 머플러와 벨트 등 완사입 제품들이 완판되었고 여름에는 기획 제품인 PK티셔츠가 완판을 기록해 리오더를 진행했다. 온라인에서도 판매가 소폭 상승해 고무적이다. 


스타일수는 작년 추동 대비 30% 줄이는 대신, 검증된 상품을 중심으로 아우터 전체 수량을 20% 늘렸다. 인기 상품인 까방 코트와 다운 점퍼 그리고 쓰리웨이(3 WAY) 코트 등 아우터 위주로 강화했다. 


쓰리웨이 코트의 경우 탈부착이 가능한 내피 베스트 디자인을 솔리드에서 체크로 바꿨으며, 메모리 소재의 방진 원단으로 교체, 기후 변화를 반영했다. 가을 들어서는 자파리와 까방코트 시리즈가 호조를 보였고 작년대비 수량을 1천장 늘려, 4천장 이상을 기획해 판매율 80%를 기록했다.


 

겨울에는 스테디셀러인 까방 코트 시리즈에서 구스다운이 들어간 코트와 재질과 원단을 강화한 프라미엄 까방 코트를 소량 구성해 테스트에 들어갔고 반응도 나쁘지 않다. 보온성을 강화한 전면 다운 제품인 구스다운 까방은 600장을 생산했고 평균 판매율도 10% 높다. 현재 리오더에 들어갔다. 내년에는 이 제품들을 20% 가량 확대 구성 한다. 스테디 셀러인 까방 코트 시리즈는 매해 높은 판매율을 기록해, 겨울 특화 아이템으로 자리를 굳혔다. 올해는 총 3개 스타일을 기획 출시했다.


내년에도 적중률을 높이는 전략을 구사한다. 패딩 베스트 등 비 인기 제품을 상품기획에서 제외했고 시즌 기획 제품들도 강화해 이너류와 팬츠 위주로 품목을 확장 했다. 내년 춘하 시즌에는 긴팔 티셔츠를 확대해 1월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현재 선기획 비중이 크지만, 반응 생산도 늘려 상품은 캐주얼, 이너류를 기획하고 유통은 온라인 위주로 공급, 2주안 생산이 목표다.


오프라인은 백화점과 아울렛 중심에서 탈피해 쇼핑몰 중심으로 확장한다. 내년에는 자사 브랜드인 ‘아놀드파마’ 등의 복합 매장이 계획되어 있다. 온라인도 변화에 나섰다. 백화점몰을 제외한 나머지 온라인 플랫폼에 위탁판매를 중단하고 직접 판매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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