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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미네드’ 하이엔드 캐주얼 강자 부상

발행 2019년 11월 19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투자 유치 후 사업 확장
온라인 안착 올 매출 30억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메종미네드(대표 박부택)가 전개 중인 캐주얼 브랜드 ‘메종미네드’가 온라인 스트리트 캐주얼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지난해 3월 브랜드 런칭 후 1년여 만에 연 매출 30억 원을 바라보고 있다. 자사몰, 무신사, W컨셉 등 3개 온라인 판매처와 최근 오픈한 오프라인 쇼룸에서 올린 성과다.


기존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들과 유사한 컨셉으로 시장 진입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디자인, 소재를 고급화한 하이엔드 캐주얼 브랜드를 선보인 점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로고, 그래픽이나 다양한 컬러가 아닌, 워싱, 데미지, 커팅 등 디테일이 들어간 데님 상품을 선보였으며, 대부분 브랜드가 런칭초반 잡화류를 제작하지 않는 점에 착안, 데님 상품 외에 백팩, 크로스백 등 다양한 가방을 출시했다.


아웃도어 스타일에서 벗어나 베이직한 디자인에 포켓, 라벨 등을 포인트로 활용한 백팩 제품이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지난해 말에는 높은 잠재력을 인정받으며 ‘피스워커’, ‘페이탈리즘’, ‘가먼트레이블’ 등의 전개사 피더블유디(대표 박부택)측이 지분투자를 진행했다.


지분투자 이후 스타일 수 및 물량 확대, 오프라인 쇼룸 오픈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데님, 가방 중심에서 올 춘하시즌부터 의류 전 카테고리를 취급중이며, 잡화 역시 슬리퍼, 부츠, 가죽 액세서리 등 아이템 수를 확대했다. 잡화의 경우 러닝 아이템인 점을 고려해 계속해서 제품 수를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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