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합작 럭셔리 모피 ‘H’ 런칭

발행 2019년 07월 1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韓 심채빈·中 바이켄 플랜 디자이너 협업
아트스페이스 벤스튜디오서 투자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한국 슈즈 디자이너인 심채빈 포도아이엔씨 대표가 중국 디자이너, 투자사와 합작해 오는 8월 글로벌 모피 패션 ‘H’를 런칭한다.


디자이너 슈즈 ‘그레이프 바인’을 전개 중인 포도아이엔씨(대표 심채빈)가 중국 북경의 아트스페이스인 벤스튜디오(Venstudio)로부터는 투자를, 레그웨어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중국의 스타 디자이너인 바아켄플랜과는 디자인 협업을 진행했다.


‘H’는 다국적, 다양한 분야의 컨버전시에 포커싱 된 브랜드다. 또 일종의 글로벌 명품 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다.


브랜드 컨셉은 ‘허그 프럼 더 아티스트’, 아트와 패션의 컨버전스, 핸드 크래프트를 키워드로 하고 있다. 벤스튜디오와 독특한 DNA의 ‘바이켄 플랜’, 한국의 ‘그레이프 바인’이 함께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브랜드명 ‘H’는 ‘허그 프럼 더 아티스트’라는 의미에서 만들어졌다.


북경 예술의 메카인 798예술지구에 위치해 있는 벤스튜디오는 벤츠, 아우디 등의 광고 촬영지로 유명하다. 왕유 벤스튜디오 대표이사는 중국 내 지명도 높은 젊은 아티스트 겸 오너로 이번 협업 브랜드 런칭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중국 북경 출신의 디자이너 바이켄 플랜(Viken Plan)은 독특한 상상력을 발휘한 센세이셔널한 레그웨어로 런칭 초반부터 주목을 받았다. ‘바이켄 플랜’은 파격적인 디자인과 장인 정신,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브랜드다.


심채빈 디자이너는 2016년 유니크한 디자인의 고급 수제화 ‘그레이프 바인’을 런칭하고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해 왔다.


이후 본사를 독일, 중국 일대로 옮겨 해외 브랜드 입지를 다져왔다.


‘그레이프바인’은 차별화된 프린팅과 자수 디자인, 독특한 형태감을 가진 제품으로 해외 쇼룸으로 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H’는 Z세대를 위한 럭셔리 브랜드다. 다채로운 패턴을 유쾌하고 역동적으로 표현했고, 나만의 개성을 표출하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아트워크를 가미했다.


소재 수급과 제조는 유럽에서 진행된다. 이탈리아 명장이 핸드메이드로 제조하고 친환경 소재에 색감이 탁월하다.


중국이나 한국 내수 판매는 지양하고 미국, 유럽 지역 판매에 집중한다.


오는 8월 중국 상하이 금석국제 호텔에서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9월 미국 뉴욕 카바나&캡슐쇼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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