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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가두상권 주간 리포트
강남역·홍대·신사동 가로수길

발행 2019년 03월 05일

종합취재 , appnews@apparelnews.co.kr

강남역 - 봄 상품 판매 호조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1월 주춤했던 매출이 2월에는 회복세를 보였다.


설 연휴 이후 신학기 특수가 이어지면서 젊은 층들의 집객이 크게 늘었다. 또 낮 기온이 10도를 웃도는 등 따뜻한 날씨로 봄 상품 판매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각 매장들은 2월부터 봄 상품으로 전면 교체됐다. 일부 매장들은 작년보다도 매출이 좋다.


ABC마트, JD스포츠, 폴더 등 슈즈 멀티숍들의 실적이 개선됐고, 아디다스와 나이키, 뉴발란스, 데상트 등 스포츠 매장들도 가방과 신발 판매가 좋았다.


또 유니클로와 자라, 스파오 등 SPA 매장들도 봄 상품 판매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매출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상권의 변화로는 ABC마트가 역삼역 방면, 점프밀라노 뒷골목에 추가로 매장을 열었다.

 

홍대 - 롯데 ‘엘큐브’ 자리에 캐주얼 입점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2월 중순 매출은 전년과 보합세를 보인다.


스포츠 가두점은 일부 목적 구매와 일부 겨울제품 할인판매로 이어가고 있다. SPA부터 셀렉숍 ‘웍스아웃’까지 할인을 진행 중이다.


화재현장은 아직 복구 전으로 막혀있지만, 통행량은 오히려 전년보다 늘었다. 주말이 특히 높다. 라이즈호텔 인근 등 1020 타깃의 팝업스토어가 성업한 점도 통행량에 한몫했다.

 

1020 내국인 비중이 높지만, 통행량에 비해 집객은 낮은 편이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도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은 ‘빅키드’, ‘아트박스’ 등 문구류에 집객이 높다. 공실은 거의 없다. 입점을 완료한 매장도 나타났다.


롯데 ‘엘큐브’가 철수한 자리는 캐주얼웨어 ‘에이에이플레이스’가 입점, 건물 전체를 사용한다.


수노래방 인근에는 이마트가 전개하는 화장품브랜드 ‘스톤브릭’이 오픈했다.

 

신사동 가로수길 - 세로수길 활성화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날씨가 풀리면서 유동인구는 증가 추세다. 하지만 매출로는 연결이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매장만 소폭 신장하고 나머지 대부분이 전년 동기 대비 보합을 기록했다.


2월 중순경부터 말경까지는 미세먼지 영향으로 매출이 일시적으로 크게 줄었다.


의존도가 높았던 관광객 매출이 현저히 떨어졌다. 점포별로 차이는 있지만 관광객 매출이 최대 30% 이상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부터 점차 내국인 비중이 늘고 있는 추세다.


가로수길 메인 로드보다 세로수길이 점차 활성화 되고 있다.


주로 먹거리, 마실 거리 비중이 높은데 유동객 상당수가 쇼핑 이외 목적으로 이곳을 찾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G&F가 지난달에 67.4㎡ 규모로 아시아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고 이에 앞서 슈즈 편집숍 ‘세이브힐즈’도 문을 열었다.


여전히 팝업 스토어 오픈 소식은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뷰티 ‘에스티로더’가 ‘립 스파 라운지’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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