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성기학 회장 “스트림간 협력 통해 디지털, 친환경 혁신 이루자”

발행 2020년 01월 07일

박선희기자 , sunh@apparelnews.co.kr

 

 

섬산련, 2020년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에서 도약 다짐
유정열 산자부 실장 “탄소, 산업용 섬유 등 희망 확인”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7일(화) 11시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섬유패션산업의 희망찬 출발과 결속을 다지는 2020년 ‘섬유패션인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열 산자부 실장, 성기학 섬산련 회장을 비롯해 섬유패션 단체장, 업계 CEO, 학계 및 연구소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성기학 회장은 신년사에서 “4차 산업혁명의 도래, 글로벌 무역환경의 불확실성 등 새해에도 우리를 둘러싼 비즈니스 환경은 녹록치 않다. 글로벌 시장에서 품질 경쟁력으로 다시 한번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섬유패션업계가 다 같이 함께 뛰자”고 당부했다.


성 회장은 이어 “국내 생산기반을 유지, 발전시킬 수 있도록 스트림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디지털화를 위한 투자와 경영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리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섬유패션산업이 갖고 있는 또 다른 숙제인 친환경화를 위한 R&D 및 투자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유정열 실장은 “지난해 우리 섬유패션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탄소섬유 분야의 대규모 투자와 산업용 섬유의 괄목할 만한 성장 등 희망의 불씨를 확인한 한 해였다”고 평가하고 “업계와 정부가 함께 도전정신을 가지고 협력해 나간다면 현재의 위기를 충분히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신년하례, 신년사, 떡케익 커팅과 함께 재능기부로 마련된 음악회(밴드, 중창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