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패션위크, 한·아세아인 1만여 명 참여 성료

발행 2019년 11월 26일

김동희기자 , e_news@apparelnews.co.kr

 

한 아세안 패션산업교류연맹 발대식 mou체결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BEPA 원장 박기식)이 주관하는 ‘한·아세안 패션위크’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한·아세안 11개국의 대표 디자이너와 패션기업 및 각국의 VIP 외에 국내거주 다문화 가정, 유학생 등 1만여 명이 참여하여 패션산업 교류의 기틀 마련은 물론 국가 간의 문화적 교류의 첫 기반 구축이라는 취지에 맞게 그 의미를 더했다.

 

패션위크의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한·아세안 특별 정상 회의 특별 패션쇼가 진행됐다.

 

한 아세안국제패션쇼_말레이시아

 

한 아세안국제패션쇼_미얀마

 

총 4가지로 구성된 이번 패션쇼는 한복의 미와 한국의 전통 무용을 콜라보 한 국내 디자이너의 테마인 ‘한국 패션 시작’을 시작으로 부산 청년 디자이너와 부산 장인의 상생 패션쇼인 ‘열정과 패션, 지금 부산’, 아세안 10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의 ‘잊지 못할 2019년 11월 25일 오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피날레 쇼는 ‘월계수 양복점’으로 유명한 이용범 디자이너와 K POP 가수 수퍼비 그리고 초청 관람객 270여 명이 함께하는 ‘하나 되는 ELEVEN(11) 우리!’로 다채롭고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어 이날 오후 5시부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는 “한·아세안 패션산업교류연맹(Republic of Korea and ASEAN Federation of Fashion Industry, RAFFI)”의 발대식이 거행됐다.

 

발대식에는 싱가포르 패션협회 Textile and Fashion Federation (TAFF), 인도네시아의 Indonesian Fashion Chamber (IFC) 등 아세안 10개국의 패션협회의 관계자와, 싱가포르의 Esther Choy(에스더 초이), 인도네시아의 Hannie Hananto(하니 하난토) 등 각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및 패션 미디어 관계자 100여 명이 초청된 가운데 성공적으로 거행되었다.

 

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아세안 패션 산업 교류 연맹은 부산에 사무국을 두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되었으며, 이는 한·아세안 특별 정상 회의의 아주 의미 있는 성과”라며, “오늘 발대식을 계기로 패션산업만이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부산과 아세안이 더욱 협력하고 가까워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발대식의 마무리는 다국적 어린이로 구성된 ‘레인보우 합창단’의 축하공연 무대를 선보이면서 본 행사가 갖는 의미를 더했다.

 

한 아세안 패션산업교류연맹 발대식 축하무대 '레인보우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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