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션 디자이너, 2020 S/S 시즌 파리패션위크 연계 마케팅 성료

발행 2019년 10월 0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 및 기반 조성 사업’의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 프로그램 일환으로, ‘K Collection in Paris’를 2020 S/S 시즌 파리패션위크와 연계한 마케팅 프로그램으로(세일즈 마케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파리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에서 추진하고 있는 ‘K패션오디션’ 에 참가한 디자이너 중 7인을 선정, 파리 현지에서 패션쇼와 쇼룸 지원을 통해 한국 디자이너들의 해외 비즈니스 판로 개척의 발판을 지원하고 “made in Seoul, 동대문”에서의 생산기지 확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전시의 경우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6일간, 트라노이(Tranoï) 더쇼룸즈에 비뮈에트(서병문), 제이청(정재선), 분더캄머(신혜영), 참스(강요한), 그리디어스(박윤희), 티백(조은애), 비건타이거(양윤아)가 참여하고 있다.

 

전시와 함께 지난 28일에는 ‘케이컬렉션 인 파리(K Collection in Paris)’라는 이름으로 패션쇼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비뮈에트, 제이청, 분더캄머 3개 브랜드가 참여한 이날 패션쇼를 보기 위해 국내외 유력 미디어, 패션 인플루언서, 바이어 등 업계 관계자 약 300여명이 자리했다.

 

파리에서의 한국 패션 디자이너 활약은 단순히 K패션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을 넘어 지역경제까지 살리는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디자이너들 역시 패션산업의 메카인 동대문 지역을 생산 기지로 메이드인 코리아, 서울의 퀄러티를 걸고 파리까지 진출한 사례다.

 

한국패션산업협회 관계자는 “뉴욕판 동대문으로 불리는 ‘가먼트 디스트릭트’는 패션산업 고부가가치화 기반을 바탕으로 다품종 소량생산의 하이엔드 패션으로 사업방식을 고수한다“며 “이제는 우수한 디자인과 높은 퀄리티를 모두 갖추고 있는 동대문에서 만들어진다는 것만으로도 한국 패션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의 패션 고부가가치산업의 핵심이다. 잘 마련된 동대문이라는 발판 위에 디자이너들이 전 세계로 뿌리를 뻗어나갈 수 있도록 미래 한국 패션 산업의 성장 동력을 찾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