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인 서울 2019’ 역대 최대 규모 개최

발행 2019년 08월 29일

박선희기자 , sunh@apparelnews.co.kr

20주년 맞아 ‘선순환 구조’ 테마로 펼쳐져
국내외 420개사, 704개 부스 지속가능성 제시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가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섬유교역전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 이하 PIS)’이 28일 개막했다. 오는 30일까지 3일간 삼성역 코엑스 A, B1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420개사(국내 214개사, 해외 206개사)가 참가했다.


국내 섬유패션 수출 확대와 내수 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0년 시작된 PIS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며,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마련됐다. 

올해는 섬유패션의 지속가능성이 전 세계 화두로 부상함에 따라 ‘Good-Circle(선순환구조)’를 테마로 펼쳤다.

글로벌 섬유패션업계는 이미 100% 생분해 원료, 있는 그대로의 천연 재료, 친환경 바이오 테크를 활용한 제로 폴루션 공법 등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이번 PIS에도 이러한 지속가능한 소재와 제품들이 대거 출품됐다.

효성티앤씨, 지레가씨, 삼성물산, 덕우실업, 케이준컴퍼니, 원창머티리얼, 영텍스타일 등은 오가닉코튼, 텐셀/모달, 리사이클 폴리 및 나일론까지 다양한 친환경 원료를 사용한 제품들을 출품했고, 신한산업, 방림, 한국섬유소재연구원 등은 친환경 염색·가공 기술들을 선보였다. 또 바이어들의 소싱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Bluesign, GRS, GOTS 등 친환경 인증업체 및 지속가능 업체들이 참여했다.

버버리, 메이시스, 리앤풍 등 글로벌 업체들과 삼성물산, LF, 영원무역 등 국내 패션 대기업, 세아상역, 한세실업, 한솔섬유 등 글로벌 벤더 업체들이 전시장을 찾았다.

또 K2코리아, 블랙야크, 푸마 등 스포츠 브랜드들도 한국산 기능성 소재들을 만나기 위해 방문했다. 이 외에, 현대자동차, LG전자, 삼성SDS, LG생활건강, 롯데첨단소재, 현대리바트, 골프존 등 타산업 분야에서도 섬유패션산업과의 융복합 아이디어를 찾아 전시장을 참관했다. 

 

섬산련은 랄프로렌, 휴고보스, 펜디, 페리 엘리스를 비롯한 미주, 유럽 및 아시아 빅 바이어의 초청을 확대, 실질적인 상담이 진행될 수 있도록 1:1 사전 매칭 시스템을 운영하고, 전시기간 중 별도 상담장을 마련했다.

2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의 PIS를 기념하는 관람객 참여공간 및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일송텍스, 대한방직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영텍스타일, 덕우실업, ECO융합섬유연구원, 계명대 등 지속 참가 업체들에게는 PIS 코퍼레이션 어워드를 수여한다.

또 6관절 기반 봉제 공정용 로봇(로봇앤비욘드), 다림질 로봇(진성메카시스템)과 같이 섬유패션산업에 활용 가능한 협동로봇 시현과 키오스크를 통한 3D 가상의류 제작(위드인 24) 등 첨단 기술도 선보인다.

전문 세미나는 최신 트렌드와 업계의 니즈를 반영, 지속가능한 섬유소재 및 클린팩토리 동향(섬수협), ICT융합 스마트 제품동향(생기원), 팬톤 트렌드 컬러(아이엠디) 등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업체와 취업준비생이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잡페어도 예년에 비해 큰 규모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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