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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고도, 1인 마켓 ‘샵바이’ 일본 진출

발행 2020년 09월 1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NHN고도는 지난 1월 일본법인 NHN고도 재팬을 설립했다. 일본을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로 활용하고, 중국의 에이컴메이트, 북미의 NHN글로벌 등 주요 해외 거점에서 활약하고 있는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일본은 총 소비지출액에서 전자상거래액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6.76%로 한국(21.4%)에 비해 현저히 낮지만,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한국 시장의 2배 규모인 약 19 3,609억 엔(216 5,284억 원)으로 성장 기회가 많은 시장이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쇼핑몰의 숫자가 급증하고 있어 높은 성장세가 기대되는 국가이기도 하다.

 

NHN고도 재팬은 일본시장 공략을 시작할 첫 서비스로 SNS 인플루언서 1인 마켓 및 소상공인 맞춤 쇼핑몰솔루션 샵바이 재팬을 출시했다.

 

샵바이 재팬은 ▲초기비용이나 월 고정비용 없이 쉽게 인터넷 쇼핑몰 구축▲다양한 전용 디자인 템플릿으로 쉽게 쇼핑몰의 디자인 가능 ▲모바일 등 디바이스와 관계없이 최적화된 반응형 사이트를 제공 등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샵바이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일본 현지 결제대행회사 ‘SB 페이먼트 서비스와의 제휴를 통해 결제 서비스 제공하여 결제 편의성을 확대했으며,쇼핑몰 초기 창업자판매 채널을 확대하고자 하는 기존 쇼핑몰 운영자를 지원하는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NHN고도 측은 “‘샵바이 재팬출시를 통해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지속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글로벌 이커머스를 강화하여 고객사들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마련하고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NHN고도는 2019 3월 국내에 1인 마켓 솔루션의 필요성이 대두되던 시점에샵바이를 출시, 3개월 만에 1만 상점을 돌파하며 발 빠르게 시장을 선점해왔다. 간단한 가입절차만 거치면 별도의 가입비나 운영비 지출 없이 상품 1개만으로도 쇼핑몰을 바로 개설할 수 있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현재 국내 1인 마켓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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