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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버버리 새 CEO, 베르사체의 조너던 아케로이드

발행 2021년 10월 21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조너던 아케로이드

 

헤롯, 알렉산더 맥퀸 거친 영국 출신

 

영국 패션 하우스 버버리의 새로운 CEO로 베르사체를 5년간 이끌어온 조너던 아케로이드(Jonathan Akerloyd.54)가 영입됐다. 금년 말로 퇴임, 고향인 이탈리아의 살바토레 페라가모로 자리를 옮기는 마르코 고베티(Marco Gobbetti)의 후임으로 내년 4월 1일 취임 예정이다.

 

영국 출신 아케로이드는 헤롯 백화점에서 패션 부문 중견 관리자로 오랜 경력을 쌓은 후 알렉산더 맥퀸에서 12년, CEO까지 오른 경력이 있다. 고베티 CEO와 콤비를 이뤄온 이탈리아 출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카르도 티시와 얼마나 호흡을 맞출 수 있을지 주목된다.

 

버버리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 연봉 110만 파운드와 연 200% 보너스, 연봉의 162% 주식 배당 등과 함께 600만 파운드(약 97억 원)의 ‘골든 헬로(Golden Hello, 입사 장려금)’를 약속했다. 영입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알 수 있다. ‘골든 헬로’는 베르사체 계약 만료 이전 퇴사에 따른 위약금을 충당해 주기 위한 것으로 설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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