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리세일 시장 본격 참여

발행 2020년 10월 15일

장병창 객원 , appnews@apparelnews.co.kr

 

 

 

더 리얼리얼과 파트너십 체결 
리세일 시장 성장 가속 전망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케어링그룹의 대표 브랜드 ‘구찌’가 리세일 위탁판매 전문회사 더 리얼리얼(이하 TRR)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 리세일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최고 인기 럭셔리 브랜드의 참여로 리세일 시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는 분위기다. 


구찌와 TRR이 체결한 파트너십 계약에는 TRR이 소비자들로부터 판매 위탁을 받은 2,000여 개 이상의 구찌 아이템과 구찌가 제공하는 상품을 함께 담은 ‘스페셜 구찌 이숍(Special Gucci e-Shop)’을 TRR 사이트에 설치하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구찌가 자체적으로 TRR에 제공하는 아이템은 사진 촬영을 위해 사용됐던 제품 등 전혀 판매되지 않았던 상품들로 구성될 것이라고 한다. 

 

 

 


이와 관련,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 글로벌 리세일 시장 규모가 올해 300~400억 달러로 럭셔리 전체 시장 1조5,000억 달러에 비하면 극히 미약하지만 향후 5년간 연 15~20%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TRR은 리세일 시장 규모가 올해 280억 달러에서 오는 2025년에는 64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팬데믹을 계기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한층 높아졌다고 했다.   


TRR은 ‘원 트리 플랜티드(One Tree Planted)’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구찌 리세일 아이템이 거래될 때마다 나무 한 그루씩을 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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