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02월 17일
김동희기자 , e_news@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피비 파일로(Phoebe Philo)가 지위하던 셀린느(Celine)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18, 셀린느를 떠나 휴식을 결정한지 약 3년만에 공백기를 깨고 패션계에 복귀할 전망이다.
글로벌 패션 매체 'WWD'에 따르면, 피비 파일로가 자신의 브랜드 런칭을 위해 유수의 디자이너들과 접촉하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지속 가능성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컬렉션을 선보일 가능성이 제시되며 차기 브랜드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피비 파일로는 간결한 실루엣과 미니멀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다. 자신의 브랜드 런칭과 함께 팬들의 기대에 부응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