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라이프스타일 투자플랫폼 와디즈(대표자 신혜성)가 크라우드펀딩 문화 확산을 위한 ‘펀딩으로 있게하자’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펀딩으로 있게하자'를 주제로 기존에 만나볼 수 없었던 제품과 서비스를 메이커와 서포터가 함께 만드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와디즈는 이날 배우 강하늘을 모델로 첫 TV 광고를 선보이며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0원 펀딩'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일반 대중의 와디즈 펀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0원 펀딩' 이벤트는 와디즈 펀딩에 성공한 프로젝트 중 큰 관심을 끌었던 제품을 선정, 이벤트에 참여한 서포터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0원에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 제품으로는 패션·잡화 분야 최다 금액을 모집한 씨씨씨컴퍼니의 '국민라이더 재킷'부터 모온의 무선 청소기 '오비큠', 아이뮤즈의 15인치 가성비 노트북 '스톰북' 등 펀딩 만족도가 높았던 프로젝트를 선별해 구성했다.  

한편, ‘0원 펀딩’ 이벤트는 내년 2월 2일까지 약 두달 간 테크·가전, 홈리빙, 패션·잡화, 반려동물, 취미, 푸드 등 6개 카테고리에서 매주 3개 프로젝트를 오픈한다. 펀딩에 참여한 서포터 중 추첨을 통해 해당 리워드가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