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05월 25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멀버리' 롯데백화점 광주점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영국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멀버리'가 지난 13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페이 투굿(Faye Toogood)’과의 협업으로 멀버리의 공예 유산과 영국의 풍경을 담은 브랜드만의 컨셉으로 선보인다.
구성은 멀버리의 첫 탄소 중립 컬렉션인 ‘릴리 제로(Lily Zero)’를 비롯해 가방 및 액세서리 등 다양한 실루엣의 상품과 카테고리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멀버리는 2030년까지 모든 공급 체인을 재생 가능하고 순환하는 모델로 비즈니스를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메이드 투 라스트(Made to Last)’ 공약을 발표했으며, 최근 ‘릴리 제로’ 컬렉션을 런칭하며, 2035년까지 온실 가스 배출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멀버리의 포부를 보여주고 지속 가능한 패션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