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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백 ‘비비와이비’, ‘카림라시드’ MZ 공략 성공
주영

발행 2021년 11월 25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출처=BBYB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핸드백 ‘피에르가르뎅’을 전개 중인 주영(대표 정용화)이 신규 핸드백 ‘비비와이비(BBYB)’와 ‘카림라시드(Karim Rashid)’로 MZ세대 공략에 성공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브레라, 피에르가르뎅 등 제도권 중심의 중장년층 타깃 핸드백을 전개 중인 이 회사는 기존 브랜드의 다운에이징 대신 별도팀을 꾸려 신생 브랜드를 런칭했다.

 

처음으로 MZ세대의 주요 관심 분야인 비건 패션(동물보호를 위한 친환경 패션)을 포커싱한 컨템포러리 잡화 ‘비비와이비’를 2018년 런칭했다. 당초 계획대로 2030 고객 비중이 60%에 달하고, MZ세대 취향을 고려한 상품군이 베스트 셀러에 올랐다.

 

'마체백' 라인은 현재까지 14차 리오더를 진행, 누적 판매량이 3만4,000개에 달한다.

 

최근에는 데일리 버킷백 ‘벌룬백’도 인기몰이다. 이 제품은 소프한 터치감과 자연스런 셔링 모양, 길이 조절이 가능한 스트랩 등이 특징이다. 최근 댄스 경영 프로그램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의 프라우드먼 립제이, 라치카의 에이치원이 착용하며 유명세를 타고 있다.

 

‘비비와비’의 온라인 매출은 연 21억 원 규모다. 내년에는 볼륨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오프라인 유통까지 확대한다. 내년 상반기에 백화점 매장 5개 점을 새로 오픈할 예정이다.

 

출처=카림 라시드

 

올해 런칭한 온라인 디자이너 핸드백 ‘카림 라시드’도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카림 라시드’는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이자, 패션 거장으로 알려진 카림 라시드가 디자인에 참여한 라이선스 핸드백 브랜드다. 메인 타깃은 20~30대 여성이며 판매가는 20만원 대로 ‘비비와이비’ 보다 높게 책정됐다.

 

오프라인 유통은 롯데 동탄점, 롯데 본점, 현대 천호점 등 백화점 편집숍 10곳에 입점 돼 있다. 온라인은 자사몰과 온라인 플랫폼 위주로 전개 중이며 자사몰 매출 비중이 6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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