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이탈리아 네오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라이선스 방식으로 전개하던 주얼리 컬렉션을 직영으로 전환하여 리 런칭했다.

메트로시티 측은 “메트로시티 주얼리를 리 런칭하며 보다 세분화된 전략과 상품 구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면서 “오늘(6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온라인 홈페이지는 오는 20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메트로시티 주얼리는 세계 각지에서 공수한 하이 퀄리티 원재료에 비첸차, 발렌자, 피렌체, 밀라노, 아레초 등 이탈리아 여러 도시의 우수한 세공 기술이 더해져 완성된다. 다년간의 노하우를 보유한 주얼리 마스터들의 정교한 디자인과 남다른 디테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리런칭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시그니처 모티브 라인(SIGNATURE MOTIVE LINE)은 삶의 가치를 빛내주는 이탈리아 헤리티지를 표방하고 있다.

튜보라레(TUBOLARE)’는 메트로시티의 시그니처 모티브이자 이탈리아어로 ‘파이프, 관’을 의미하는 튜보라레 서클에 다양한 변주를 가미, 정교한 세공으로 완성된 제품이다. 이탈리아어로 ‘프레임’을 의미하는 ‘코니체(CORNICE)’는 장인의 수작업으로 완성된 꼬임 마감의 섬세한 굴곡을 따라 반짝이는 광채가 시선을 끌며 어떠한 각도에도 변치 않는 완벽한 균형미를 이룬다.

또 ‘라 로사 비앙카(LA ROSA BIANCA)’는 장미꽃잎이 겹겹이 포개어져 있는 라 로사 비앙카를 재해석하여 유려한 곡선미와 디테일을 살렸으며 살아있는 듯한 풍성함과 입체감을 표현하기 위해 섬세한 폴리싱으로 빛을 더했다. 이탈리아어로 ‘심장, 사랑’을 의미하는 ‘꾸오레(CUORE)’는 영원한 사랑을 간직한 두 개의 심장으로 뜨거우면서도 역동적인 사랑의 모습을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