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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 ‘리틀스텔라’ 오프라인 22개점 확보
8월 11개점 오픈 

발행 2019년 12월 03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리틀스텔라(대표 이지선, 이지연)가 아동복 ‘리틀스텔라’의 오프라인 유통을 확대했다.


지난해 5개였던 매장 수를 올 11월 기준 22개까지 늘렸다. 8월 한 달 동안 11개 매장을 오픈했으며, 다음 달 오픈 예정인 인천 스퀘어원점을 포함해 연내 23개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오픈 초반이지만 매출은 기대 이상이다. 절반 이상의 매장이 월 4천만 원대 매출을 기록 중이다. 롯데몰 잠실점의 경우 월 매출이 6천만 원에 달한다. 스타필드 명지점, 롯데 창원점 등 지방 점포도 서울·수도권에 준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기존 5개 매장이 좋은 반응을 얻었던 만큼, 신규 오픈 소식이 입소문을 타며 새로운 지역에서도 높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유통확대에 맞춰 전 카테고리의 스타일 수를 확대, 전보다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 점도 한몫했다. 액세서리의 경우 종전까지 의류 세트 판매용으로 소량 선보여 왔으나, 올 추동시즌부터 가방, 머플러, 장갑, 모자, 비니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현재 아우터 류와 액세서리가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리틀스텔라’는 올해 23개점 50억 원대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내년에는 40개점 170억 원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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