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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프리미엄 아웃도어 ‘홀루바’, 국내 상륙

발행 2021년 06월 1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홀루바’ 런칭 쇼케이스 / 사진=박시형 기자

 

수퍼두퍼, 이달 초 런칭 쇼케이스 
컨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포지션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수퍼두퍼(대표 최기영, 김진용)가 아메리칸 프리미엄 아웃도어 ‘홀루바’ 런칭 쇼케이스를 이달 초 성수동에서 개최했다. 


‘홀루바’는 미국 콜로라도 산악인 부부 로이와 앨리스가 1947년 런칭한 고기능성 헤리티지 아웃도어다. 세계 최초로 마운틴 파카를 개발했고, 군용 침낭, 점퍼, 배낭 등 다양한 백패킹 아이템을 개발,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 회사는 ‘홀루바’를 컨템포러리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시장을 겨냥해 전개한다. 첫 시즌 라이선스 70%, 직수입 30%로 구성, 고기능성 프리미엄 제품은 직수입으로, 현지화 제품을 라이선스로 전개한다. 


컬렉션은 정통 아웃도어(수입), 아웃도어 베이스의 라이프스타일 패밀리웨어, 2030 스트리트 무드의 시티라이프 아웃도어로 구성된다. 


연령대는 오리지날에 비해 낮춰 아웃도어 활동에 관심이 높은 22~30세를 겨냥하고, 캐주얼 웨어를 선호하는 18~45세 남녀성을 아우른다. 

 

 

일반 아웃도어와 상품 구성도 다르다. 여성 라인은 워크 플레이스부터 아웃도어 활동을 아우르는 스포티브 데일리 아이템을 강화했고, 패밀리룩과 커플룩 비중도 높다. 유니섹스 50%, 남성 30%, 여성 20%로 구성된다. 


아이템은 의류 80%, 모자, 가방 등 액세서리가 20%를 차지한다. 가격은 직수입 프리미엄 라인이 80만~100만 원대, 해비아우터 30만~60만 원대, 서켓 17만~20만 원대, 티셔츠 8만~15만 원, 카고 팬츠 8만~12만 원, 트레이닝 세트 19만~29만 원대로 책정됐다. 


유통은 백화점, 대리점 등 오프라인 채널과 온라인을 동시 공략한다. 


수퍼두퍼는 대명화학 자회사인 모던웍스가 대명화학으로부터 출자를 받아 지난해 설립한 신설 법인이다.


버커루, NBA, 라이프워크의 MD 및 사업부장을 지낸 최기영 대표, 디스커버리 디자이너 출신인 백승훈 실장, 아웃도어 영업 출신 우동완 차장이 한 배를 탔다. 현재 ‘홀루바’ 외 영국 프리미엄 패션 ‘하이텍(Hi-Tec)’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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