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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브’ 두 자릿수 신장 지속
아이디조이

발행 2019년 08월 1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레코브’ 두 자릿수 신장 지속


아이디조이

 

아이디조이(대표 김만열)의 여성 라이프스타일 편집 브랜드 ‘레코브’가 올해 두 자릿수 신장을 계속하고 있다. 1분기 30%, 2분기 10.7% 신장으로 마감했으며, 이달 11일 기준 누계 18.5%의 신장을 달리고 있다.


상품적으로는 사전 기획 생산된 전략상품의 적중률 향상, 월별 전략상품 판매와 아티스트(조강남 작가) 콜라보 상품의 판매 호조, 4월 펫(애견) 의류 출시와 플러스 사이즈 라인 추가가 주효했다.


월별 전략상품은 인기 스타일 압축, 다양한 색상과 한층 높은 퀄리티로 수요가 높게 올라왔다.


펫 의류와 플러스 사이즈 라인은 각각 20개점에 구성, 보다 폭넓은 고객층 확보가 이뤄졌다. 펫 의류는 패션성을 강조한 총 30모델의 상품을 5천 원대부터 2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플러스 사이즈(77, 88) 라인은 자사 온라인 전용 신규 브랜드 ‘쉘비(SHALL BE)’ 상품(오프라인 테스트 차원)으로 구성해 선보였다.


‘레코브’ 영업부 김형모 부장은 “영업측면에서는 매출 저조 점의 스크랩과 양질의 매장 신규 오픈을 통한 점당 매출개선, 기존 점 매출 신장에 집중한 전략을 폈고, 그 결과 기존 점 기준으로도 7.5% 신장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달에는 보유 점포 중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이 1억5천만 원, 롯데 전주점이 1억 원, 신세계 하남점이 9천7백만 원대 매출을 올리며 두각을 나타냈다.


‘레코브’는 지난해 전년대비 12% 신장한 231억 원으로 마감했으며, 올해 67개점에서 전년대비 19% 오른 275억 원의 매출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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