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5월 23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코벳블랑’ 해외 패션액세서리 강화
지엔코
지엔코(대표 김석주)가 패션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벳블랑(COVETBLAN)’ 의류 제품과 시너지를 더할 해외 패션 액세서리 제품을 대폭 강화했다.
‘코벳블랑’은 여행과 집이라는 모티브로, 자체 디자인한 패션의류뿐 아니라 해외 각국에서 수입한 브랜드들을 매 시즌 선보이고 있다. 이번 춘하시즌에는 보다 실용적인 제품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팜(Palme), 나테라(Naterra), 쑥쑥(SoukSouk), 바가텔프랑스(Bag A t’elle France), 마포에지(Mapoesie) 등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다수의 프랑스 브랜드와 덴마크 브랜드 입라우슨(B Laursen)이다.
‘입라우슨’의 쓰로우(Throw) 제품은 블랭킷 개념으로, 쇼파나 침대 맡에 서브로 사용할 수 있고 러그 및 피크닉매트로도 활용이 가능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나테라’의 양 가죽 소재의 신발과 벨트는 어린양 가죽의 특성상 매우 부드러워 착용감이 뛰어나며 반짝이는 펄감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제품이다.
모로코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쑥쑥’ 바스켓 백들은 ‘코벳블랑’에서만 선보이는 스트라이프 핸들 패브릭 조합 및 레터링이 특징이며, 희소성 있게 한정판으로 콜라보한 상품이라 마니아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프랑스 그래픽 텍스타일 브랜드 ‘마포에지’는 핸드 스크린 프린트 공법의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가방으로, 독특한 컬러 매치 및 그래픽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XL 백(bag)은 ‘코벳블랑’이 국내 처음으로 수입한 것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사이즈 감으로 시선을 잡는다.
오는 추동시즌에는 네덜란드 및 다수의 유럽 패션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바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