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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파이드’, 블레이저·셋업 판매 호조
팰러스

발행 2019년 05월 16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모디파이드’, 블레이저·셋업 판매 호조


팰러스

 

팰러스(대표 양재영, 조동현)가 전개하는 스트리트 캐주얼 ‘모디파이드’의 블레이저·셋업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 초부터 판매량이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전체 매출 비중의 대부분을 차지해온 데님 대신, 블레이저, 셋업에서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이 발생하고 있다.


‘모디파이드’는 런칭 초반부터 데님 상품이 인기를 끌어왔으나, 데님 브랜드로 이미지가 제한되는 것을 우려, 2년 전부터 신규 인력 충원과 추가 시장조사를 통해 데님 외 블레이저, 셋업 등의 상품 제작에 집중했다.


최근 들어 젊은 층에게 캐주얼 셋업과 데님, 블레이저 스타일링이 인기를 끌면서,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데님보다 가격대가 높은 블레이저, 셋업 상품의 판매호조와 함께 전체 매출도 신장세를 기록 중이다.


추후 무리한 물량 추가보다, 원단, 핏, 사이즈 세분화를 통한 스타일 수 확대에 집중한다.


올 여름 블레이저, 린넨 소재 제품이 추가 출시되며, 하반기에는 오버 사이즈 상품의 인기를 반영해 기존 3개 사이즈(M, L, XL)외 XXL사이즈를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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