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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온라인·중국 판 키운다
기존 사업 수익성 개선 주력

발행 2019년 03월 07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신원, 온라인·중국 판 키운다


기존 사업 수익성 개선 주력

신 성장 사업 육성 본격화

 

신원(대표 박정주)이 온라인과 중국 시장을 새로운 캐시카우로 키운다. 지난해 체질개선에 집중해 온 이 회사는 올해 기존 사업의 수익성 개선과 동시에 성장엔진 육성을 본격화한다.


e비즈사업부는 2017년 5월 자사 통합 온라인쇼핑몰 ‘신원몰’을 오픈한 이후 17, 18년도에 각 34%(125억), 60%(200억)의 신장률을 거두며 고속성장 중이다.


올해는 전년대비 37.5% 신장한 275억 원(자사몰 포함, 이하 동일), 내년 45.5% 신장한 4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정했다.


자사몰인 ‘신원몰’은 올해 100억 원을 달성하고 향후 3년 내 회원 수 10만 명, 거래액 300억 원을 넘어선다는 목표다.


중점 전략은 온라인 전용 상품 확대다. 여성복 ‘베스띠벨리’, ‘씨’, ‘비키’, 남성복 ‘지이크’, ‘파렌하이트’ 등 5개 브랜드와 중단 후 온라인 브랜드로 방향을 바꾼 4개, 올 가을 런칭 예정인 신규 온라인 여성복 PB까지 총 9개 브랜드 전용상품을 전개한다.


‘아이코닉’은 20대 겨냥 최신 트렌드 아이템 7가지, ‘이사베이’는 가성비 베이직 상품, ‘반하트’는 추동 헤비 아이템을 중심으로 전개한다.


신규 여성복 PB도 24~34세를 타깃으로 한 스트리트 감성의 트렌디 상품이 중심이다.


향후 전용상품 전담팀을 구성하고 마케팅 투자도 늘릴 계획이다.


중국 공략은 ‘마크엠’이 주축이다. ‘마크엠’은 장기적으로 토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발전시켜 1조5천억 원대 브랜드로 키운다는 포부를 밝힌바 있다.


작년 하반기 박정빈 부회장이 경영에 복귀하면서 ‘마크엠’ 육성에 다시 속도가 붙고 있다. 중국 진잉그룹과 합작 남성복 ‘마크엠’ 런칭을 주도한 것이 박 부회장이기 때문이다.


젊은 층을 겨냥한 스트리트 캐주얼로 방향을 틀어 중국 주요 백화점 입점에 주력하는 한편 국내 런칭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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