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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식스, 롯데 안양점 인수… 젊은 층 쇼핑 아지트로
체험·엔터테인먼트 콘텐츠 30%까지 확대

발행 2019년 01월 31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엔터식스, 롯데 안양점 인수… 젊은 층 쇼핑 아지트로

 

체험·엔터테인먼트 콘텐츠 30%까지 확대

1020세대를 위한 초저가 브랜드 대거 유치

 

엔터식스(대표 김상대)가 롯데백화점 안양점을 대대적으로 리뉴얼, 젊은 층들을 위한 ‘쇼핑 아지트’로 새롭게 꾸민다.


롯데백화점 안양점이 위치한 안양 1번가는 역사를 중심으로 안양 대표 상권으로 꼽힌다. 타 지역에 비해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상권이다.


엔터식스는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엔터테인먼트, 체험 등 즐길거리 콘텐츠의 비중을 매장 전체의 3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쇼핑부터 문화, 레저, 힐링, 맛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쇼퍼테인먼트(Shopping과 Entertainment의 합성어) 공간을 만든다는 구상.


특히 온라인 쇼핑의 성장세에 대응하기 위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요소를 대폭 강화, ‘Z세대의 쇼핑 아지트’라는 컨셉으로 오프라인 유통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젊은 층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극대화한 ‘1020만의 전용 쇼핑 아지트’ 공간을 창출하는데 초점을 둔다.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공간을 찾아다니는 Z세대의 니즈에 맞게 이색적인 놀이나 체험을 주제로 한 다른 업종과의 콜라보레이션 공간을 만들거나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또 중·고가 MD 위주였던 롯데백화점 안양점과는 달리 엔터식스는 1020세대가 선호하는 품질 만족도가 높은 초저가 브랜드를 중심으로 구성한다.


층별 인테리어 컨셉의 차별화를 두며 친환경 컨셉을 통해 고객들이 자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분위기도 함께 연출할 계획이다.


쇼핑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엔터식스에 편하게 찾아와 가족, 친구들과 감정을 소비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공간을 대거 선보인다.


이와 함께 엔터식스 올해 공식 모델로 가수 선미를 선정, 팬사인회 및 공연을 비롯해 버스킹, 마임 등 실제로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다. SNS 마케팅을 강화해 고객들과 소통하며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매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포토존, 다양한 컨셉의 휴식 공간 등으로 고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인플루언서 마켓, 뉴트로 게임 등 재미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안양 대표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엔터식스는 이번 롯데 안양점 인수로 왕십리역점, 동탄메타폴리스점, 강변테크노마트점, 상봉점, 파크에비뉴 한양대점, 강남점, 천호역점을 포함 총 8개의 점포를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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