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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아웃도어 임원 줄줄이 떠나
김한수 상무, 이명호 상무, 이종훈 전무

발행 2019년 01월 24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스포츠·아웃도어 임원 줄줄이 떠나

 

김한수 상무, 이명호 상무, 이종훈 전무
20년 이상 베테랑들의 다음 행보 관심

 

스포츠·아웃도어 업체 임원들이 줄줄이 자리를 떠나면서 이들 거취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최근 스포츠·아웃도어 업계의 베테랑 임원들이 대거 자리를 떠났다.


젯아이씨(대표 김홍)의 ‘엘레쎄’를 총괄해왔던 김한수 상무가 1월 중순 자리에서 물러났고, 블랙야크(대표 강태선)의 신규 골프웨어 ‘힐크릭’을 맡아왔던 이명호 상무도 최근 회사를 떠났다. 또 에프앤에프(대표 김창수)의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총괄 이종훈 전무는 2월말까지만 근무하기로 했다.


굵직한 회사들을 거쳤고 20년 이상 업계에 몸담아 온 전문가들인 만큼 향후 이들 거취에 대한 업계의 관심은 크다.


김한수 상무는 1월 18일부로 ‘엘레쎄’를 떠나 넥스트 플랜을 구상 중이다. 그는 지오다노 출신으로 인디에프,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성통상 등을 거치며 사업 규모를 성공적으로 키워온 인물이다. 인디에프에서는 ‘테이트’를 런칭해 정상의 자리에 올려놨고,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는 ‘디자인유나이티드’를 맡아 볼륨화에 성공시켰다. 또 신성통상에서는 ‘탑텐’ 수장으로 국내 SPA 사업의 활성화를 이끌었다.


이명호 상무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 상무는 코오롱스포츠, 밀레, 몽벨, 블랙야크 등 메이저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근무했고 소싱, 상품기획, 디자인 등 기획 및 생산 분야의 통으로 잘 알려져 있다.


블랙야크에는 2011년 합류해 ‘블랙야크’ 기획본부장으로 6년간 근무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그리고 지난해 1월부터는 신규 골프웨어 ‘힐크릭’ 본부장을 맡아왔다.


이종훈 전무의 다음 행보도 관심사다. 그는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출신으로 남성, 골프, 스포츠 등 여러 분야를 두루 경험한 인물이다.


특히 2009년 ‘커스텀멜로우’를 런칭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주목을 받았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에는 2016년 합류했으며 3천억 원대 대형 브랜드로 성장시키는데 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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