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코르셋, 중국 사업 본격 확대

엠코르셋, 중국 사업 본격 확대
‘원더브라’ 이어 ‘플레이텍스’ 등 추가 진출

발행 2019년 01월 2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엠코르셋, 중국 사업 본격 확대

‘원더브라’ 이어 ‘플레이텍스’ 등 추가 진출

4월 티몰 내 HBI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글로벌 언더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대표 김계현)이 중국 시장에 앞서 진출한 ‘원더브라’에 이어 올해 ‘플레이텍스’, ‘저스트 마이 사이즈’를 추가로 전개한다.

이 회사는 미국 최대 언더웨어 기업 HBI와 합의를 거쳐, 소속 브랜드를 중국 온라인몰에 런칭하기로 했다. 양사는 오는 4월 중국 최대 B2C 온라인몰 티몰에 HBI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대표 브랜드들을 입점시킨다는 계획이다.

이곳에 구성될 브랜드는 노와이어의 원조 ‘플레이텍스’, 아메리칸 코튼 보정웨어 ‘저스트 마이 사이즈’, 뉴요커가 사랑한 란제리 ‘메이든폼’ 등이다.

이번 온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는 중국 최대 온라인 벤더사 바오준이 맡아 운영한다.

바오준은 이미 3년 전부터 파트너십을 맺고 티몰, 경동, VIP 등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 엠코르셋 브랜드를 입점시켜 안정적으로 운영중이다. 상반기 중 경동, VIP 등 다른 채널에도 HBI 플래그십 스토어를 입점시킬 예정이다.

엠코르셋은 또 중국 내 운영 대행사 이원화를 위해 새로운 기업과 파트너십을 추가로 맺었다.

‘카오라(kaola)’와 ‘핀뚸뚸(pinduoduo)’ 등에서의 매출 확대를 위해 운영대행사 S.H.E.C와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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