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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지속가능의 조건, 인식전환이 먼저다

발행 2019년 01월 10일

어패럴뉴스 , appnews@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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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지속가능의 조건, 인식전환이 먼저다

 

올해 많은 기업들이 ‘생존’을 외치고 있다.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극심한 경영난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몇몇 업체들은 벌써부터 긴축재정에 들어갔다. 인력 구조조정은 물론 생산, 마케팅, 영업비용 등 사업에 들어가는 자금 일체를 꽁꽁 움켜쥐려는 움직임이다.


물론 이는 한 두 해 있었던 일은 아니다. 기업들은 경기가 어려울 때면 ‘생존’을 외치며 몸을 움츠렸다. 하지만 버티는데도 한계가 있다. 또 산업의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지금 버티는 것만으로는 생존이 어렵다.


얼마 전 어패럴뉴스 기사에서도 언급됐듯이 지금 기업들이 말하는 생존은 ‘지속가능’의 조건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지속가능하기 위해서는 변화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 단지 자금을 움켜쥐고 몸을 움츠려서는 기회조차 만들지 못한다. 유통, 생산, 마케팅 등 모든 분야에서 변화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또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불리는 패션산업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서는 친환경 패션에 대한 고민도 숙제다.


몇 해 전까지만 해도 기업들의 생존은 ‘이익추구’였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가치소비’를 외치고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중요하게 여기면서 기업들은 지속가능경영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패션기업들의 사회적 역할과 지속가능경영의 조건은 바로 ‘친환경’이다. 아니 이제는 ‘필(必)환경’으로 불리고 있다. 리사이클링, 친환경소재 등 소재 혁신을 통한 비즈니스도 반드시 이뤄내야 할 것이다.

 

/독자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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