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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종별 사업 계획 - 남성복
신규 투자 미루고 강점 강화 주력

발행 2019년 01월 07일

박선희기자 , sunh@apparelnews.co.kr

복종별 사업 계획 - 남성복

 

신규 투자 미루고 강점 강화 주력

 

젊은 변신 캐주얼라이징 가속화
온라인 확대, 상품 라인 다각화는 지속

 

안정을 추구하는 보수적인 경향은 올해도 이어진다.


대다수 업체들이 신규 투자를 미루고 유통망, 외형 역시 ‘유지’ 쪽으로 계획을 세운 가운데, 상품 기획에 대한 고민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신사복, 캐릭터 모두 젊은 변신에 집중하며 단품, 세퍼레이트 아이템 기획을 강화한다. 더불어 온라인 등 젊은층을 공략할 수 있는 채널 다변화도 추구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신규 ‘수트서플라이’와 홀세일이 증가하고 있는 ‘준지’를 제외한 모든 브랜드가 보합 수준의 목표를 수립했다.


‘빨질레리’는 작년 랩(LAB) 빨질레리 리뉴얼하면서  40대 신규 고객 유입 확대, 복종 포트폴리오 개선, 젊은 변신에 집중해 왔다. 올해는 모던 라인의 랩 상품을 확대하고 집중도 있는 아이템의 물량을 키우는 방식으로 효율과 변신을 동시에 꾀한다.
상품의 LOT를 키워 공격적으로 운용할 계획.


‘수트서플라이’는 수트를 중심으로 하되, 캐주얼 상품 지속적으로 확대해 활기 꾀하기로 했다. 매장은 작년보다 두 배 늘린 10개점만을 선별 운영하지만, 매출 목표는 250억원으로 책정했다. 경리단길에 두 번째 프리스탠딩 스토어 오픈을 앞두고 있다. 


‘띠어리맨’은 작년 신규 CD 컬렉션 전개, 전략 아이템 강화로 22% 신장하는 호실적을 거뒀다. 올해는 고급소재 및 전략 아이템 물량을 강화하고 가두점과 지방점 매출 확대에 주력한다. 또 신규 유통 채널 진출도 검토중이다.


삼성은 올해 ‘빈폴’ 30주년을 맞아 브랜드 캠페인도 준비중이다. 브랜드 인지도 확대 및 아이텐티티 재정립을 위한 마케팅 및 상품 연계 활동을 강화한다.


사전 기획 생산비중을 줄이고 판매 반응에 따른 공급으로 판매 효율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춘다.


‘준지’는 올 춘하시즌 여성 풀 라인을 국내외에 동시 런칭한다. 남·여 토털 플래그십스토어를 상반기 중 국내 오픈하고 글로벌 콜라보레이션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여성라인은 온라인(SSF)몰과 백화점 추가 입점으로 전년대비 60% 증량을 결정했다. 


신원의 ‘지이크’는 캐주얼 비중을 키운다. 캐주얼을 중심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매장을 따로이 개설할 예정이며 브랜드 아이덴티티 재정립을 위해 독일 오리진 감성의 제품 라인을 출시한다. 


‘지이크 파렌하이트’ 비효율 매장 정리 및 효율 유통망 확장과 물량운영(유통망 컨디션에 따른 철저한 물량 계획)에 중점을 두고 점 평균 매출 상승과 손익구조 개선에 주력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스포츠 사업부문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가운데 ‘시리즈’, ‘지오투’ 등 남성복은 비효율 제거 및 유통 채널 다각화를 계획하고 있다.


LF는 브랜드별로 10% 내외의 신장 목표를 세웠다. ‘티엔지티’, ‘블루라운지 마에스트로’, ‘일꼬르소’, ‘닥스’, ‘질스튜어트뉴욕’이 대부분 10~15% 신장 목표를 세운 가운데, 온라인 및 가두점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SG세계물산의 ‘바쏘’는 비 효율점 축소 및 아울렛 유통망 확보 주력, 온라인 사업 강화에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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